사랑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우리 아이들의 자람은 크게 달라집니다.
화내지않고 소리지르지 않고 우리 아이들을 변화시킬 수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해와 공감, 칭찬과 응원의 메시지에 달려있습니다.
아이 사랑 표현 사전
현명한 부모가 기억해야 할 것들
-동생한테 창피하지도 않니? (비교하는 말)
-다시 한 번 그런 짓 하면 그냥 안 둔다. (위협하는 말)
-넌 정말 어쩔 수 없구나 (가능성을 부정하는 말)
-너는 왜 그렇게 머리가 나쁘니 (결점을 꼬집는 말)
-너는 몰라도 돼 (무시하는 말)
-엄마는 화내고 싶어서 화내는 줄 아니 (변명하는 말)
-내 눈 앞에서 썩 없어져 (홧김에 내뱉는 말)
-미련 곰탱아! (욕하는 말)
-돼지우리가 따로 없구나. 지금 당장 청소해 (명령하는 말)
-선생님이 준비물은 아침에 챙기라고 하시던? (빈정거리는 말)
-이런 식으로 하면 빌어먹고 살게 뻔해. (예언하는 말)
1. 아이를 단숨에 바꾸겠다는 생각부터 버리자
아이는 부모 자신이 바뀌기 전에는 결코 바뀌지 않는다.
먼저 아이와의 관계를 친밀하고 신뢰가 가득한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
2. 적당히 말을 삼켜라.
부모가 하는 말이 다 옳은 말이어도 자꾸 들으면 잔소리가 된다.
사소한 습관이나 행동을 지적하는 말은 삼키고 아이의 인성이나 정서에 중요한 것만 강조해서
말하는 현명함이 필요하다.
3. 아이와 공감하는 대화를 많이 하자.
열 마디의 말 중 여덟 마디는 아이의 기분을 살피고 이해하고 공감하는 말을 하자.
그리고 나머지 두 마디로 꼭 전하고 싶은 가치를 이야기하면 아이는 거부감 없이 받아들인다.
공감 능력이 있는 아이는 입장을 바꿔 생각할 줄 알기 때문에 도덕성과 사회성이 발달한다.
4. 듣는 부모가 되자.
아이는 자기 기분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모르기 때문에 즉흥적이고 논리적이지도 않다.
그래서 '귀'를 활짝 열고 아이가 하는 말을 귀담아 들어야 한다.
그런 다음 '머리'로 그게 무슨 뜻인지를 재구성해 보고 마지막으로 아이의 기분이 어떤지를
'가슴'으로 느껴야 한다. 듣는 부모가 자신감 있는 아이를 만든다.
5. 꾸중보다는 칭찬을 더 많이 하자.
아이가 늘 나쁜 짓만 하는 것도 아닌데 부모는 늘 칭찬보다 꾸중을 더 많이 한다.
그것은 부모가 아이의 옮은 행동보다는 잘못된 행동에 더 주위를 기울인다는 말이기도 하다.
칭찬은 비판보다 훨씬 수준 높은 교육법이다.
칭찬을 자꾸 하다보면 아이가 잘 한 일들이 더 많이 보인다.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는 과정에서조차 칭찬하다 보면 신기하게도 정말로 칭찬할 일이 많아진다.
6.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말을 아끼지 마라.
부모들은 아이에게 완벽하고 힘이 있는 어른으로 보이길 바란다.
그래서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것이 곧 자신의 약함과 치부를 드러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부모도 사람인 이상 실수하지 않을 수 없다.
부모도 실수했을 때 아이에게 빨리 사과하지 않는다면 아이는 부모에 대한 불만을 쌓아두게 된다.
또한 '힘'있는 사람은 잘못해도 사과할 필요가 없다'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게 된다.
7. 긍정적인 말로 이끌자.
아이와 대화할 때 부정어를 많이 쓰면 아이가 잘못하는 행동이 아니라 잘못하는 초점을 두고
아이를 보게 된다.
"망할 놀의 자식","너 때문에 내가 미쳐" 등의 말은 부정적이어서 아이의 마음에 큰 상처를 입힌다.
8. 아이가 잘못했을 때 "괜찮아"라고 말해주자.
자기 효능감이란 스스로에게 주어진 상황을 극복하고 주어진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자신감을 말한다.
자기 효능감은 동기 유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던 일을 실패했을 때 부모로부터 "괜찮아. 실패했으면 다시 하면 돼"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는 말을 들은 아이는 '다시 노력하면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고 자기 효능감을 높인다.
반면에 자기 효능감이 낮은 아이는 문제가 생기면 그 문제를 피하려고 들거나 쉽게 포기하는 경향이 있다.
9. 비교하지 말자.
부모 입장에서 잘하는 아이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 아이에게 동기 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남과 비교하면 경쟁심이 생겨 더욱 잘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아이는 남과의 비교를 통해서 자존심에 상처를 입는다.
이 경우 '나는 안돼', '그 아이는 특별하잖아'라고 생각하며 오히려 포기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10. 아이에게 사랑의 쪽지나 편지를 전해주자.
기뻐서, 속이 상해서, 혹은 차마 말로 하지 못할 때 아이에게 쪽지나 편지 글을 전하면 아이는 그 글을 읽는 순간 또 다시 엄마와 탯줄로 이어지는 관계가 된다.
서로 막혔던 부분이 뚫리면서 부모와 아이 사이에는 따스한 온기가 생겨 다시금 사랑을 주고 받는 사이로 발전한다.
부모교육자료 출처
아이 사랑 표현 사전(아이에게 행복을 주는 말이 다 있는) | 이재준 | 리서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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