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수는 뭘까요?
초등학교에서는 분수에 대한 개념이
크게 세 가지 등장하는데,
전체에 대한 부분의 관계를 수로 나타내는 분수,
나눗셈의 몫인 분수, 비율로서의 분수입니다.
그렇다면 분수는 언제부터 사용이 되었을까요?
분수는 고대 이집트에서 전체를 똑같이 나누어 가지기 위해
가장 먼저 사용되었다고 하는데,
이를 바탕으로 이집트는
공동 경작을 하는 사회였을 거라고
짐작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집트는 특이하게 단위분수만을 사용하였고,
우리가 사용하는 분수와 기호도 달랐다고 합니다.
유럽에서는 3세기에 들어와서 비율의 의미로서
분수를 사용했고,
비슷한 시기에 동양에서는 분수를 1보다 작은
절대량의 의미로 사용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비율로서 분수를 가장 이해하기 어려워합니다.
따라서 충분한 시간을 두어 알 수 있게 하고,
직접 종이를 같은 크기로 잘라 나누고 모아 보는
조작 활동을 하여 분수가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게 해 주어야 합니다.
출처 - 캠브리지 체험 수학 교육정보 5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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