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나누는 교육이야기

7월 개념 교구 - 칠교

아이리더스쿨 2024. 7. 6. 16:25

8세 - 칠교 7조각을 모양에 따라 분류해 보면서

칠교의 구성을 알아봅니다.

주어진 조건에 따라 여러 가지 모양과

도형(삼각형, 사각형)을 만들고,

조각의 크기도 구해 봅니다

또한 대칭되는 모양을 구성하여 만들어 봅니다.

9세 - 칠교 한 조각씩 움직여 다양한 도형(직각삼각형⇒직사각형⇒평행사변형⇒마름모)을 만들고,

4조각~6조각을 사용하여 여러 가지 도형(사각형, 오각형, 육각형)을 만들어 봅니다.

칠교 7조각을 모두 사용하여

모양을 만들어 봅니다.

또한 대칭되었을 때의 전체 모양을 그려 보고,

칠교 4조각~5조각으로 모양을 만들어 봅니다.


수학 능력, 선천적 능력보다

후천적인 노력과 환경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아이의 지능은 유전적인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아이의 지적 능력 또한 엄마 혹은 아빠의

머리를 닮았다고 생각하지요

하지만 아이의 능력은

환경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아이가 아무리 우수한 유전적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환경이 풍요롭지 않다면

우수한 소질과 능력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반대로 우수하지 않은 소질과 능력을 갖고

태어났다고 해도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환경이 제공된다면

아이의 숨겨진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이지요.

저명한 수학자 케이스 데블린은 『수학 유전자(THE MATH GENE)』라는 책에서 “모든 두뇌는 수학 학습 앞에서 평등하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즉 수학 능력은 선천적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후천적인 노력과 환경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이지요.

이에게 좋은 수학 환경을 제공해 주세요.

수학을 즐겁고 재미있게 느끼는 것이

아이의 수학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열쇠입니다.

 

출처- 캠브리지 체험수학 교육정보